고려대학교의료원

고려대 안암병원,

2020년도 QI/CP 및 환자안전 우수부서 시상식 개최

지난 1년간의 교직원들의 성과 포상

 고려대학교 안암병원(박종훈 원장)은 2월 23일 화요일 오전 9시 30분에 Head office 회의실에서 ‘2020년 QI/CP 및 환자안전 우수부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 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비대면 심사로 진행되었으며, 2020년 한 해 동안 의료 질 향상 및 환자 안전을 위해 노력해 온 교직원들의 활동과 성과, 안전한 진료환경 구축, 환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애쓴 우수부서 및 교직원에게 표창장 및 포상금이 수여됐다. 우수부서 선정과정은 QPS관리위원회의 1차 서류심사를 거쳐 QPS위원회의 2차 심사를 통해 이뤄졌다.

 QI 부문에서 가장 우수한 QI활동으로, 수술환자 이송 프로세스 개선 TFT의 ‘수술환자 이송 프로세스 개선’과 진료협력팀의 ‘AVF와 PEG 기능이상 의뢰 환자들에 대한 시술프로세스 정립’이 병원장상을 수상했으며 영양집중지원팀의 ‘지속적 신대체요법을 받은 중환자 대상 영양중재 프로토콜 개발 및 적용’을 포함한 6개 부서가 QI활동 우수부서로 선정됐다.

 CP부문에서는 순환기내과의 ‘발작성 상심실 빈맥(PSVT)’과 비뇨의학과의 ‘경회음부 MR-초음파 융합 조직생검’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안전부문에서는 PDA도입을 통한 환자안전시스템 구축을 위해 PDA 사용에 적극 참여하여 환자안전활동에 앞장선 5개 병동이 PDA사용 우수부서로,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전산개발팀이 우수 지원부서로 선정됐다.

 안전부문 중 환자치료 전 이물질을 발견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매의 눈’상은 신향민 수술실 간호사를 포함하여 18명에게 수여됐다.

 박종훈 병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우리는 지속적으로 의료의 질 향상을 통해 변화를 이끌고 발전해왔다”며 “QI 활동은 병원의 근본을 이루며 병원의 질 향상이 뒷받침 되어야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바쁜 와중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교직원들께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보다 강화된 QI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수상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