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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니트웨어로 완성한
Winter Styling

바야흐로 찬 바람이 부는 니트의 계절!
올겨울 스타일링을 책임질 니트웨어는 포근하면서도 온화하고,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멋이 있다. 고려대 구로병원 선후배이자 동료인 양대식 교수와 오민정 교수가 겨울철 필수템이라 불리는 니트웨어를 입고 화보 촬영에 나섰다.

저출산 시대,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응원합니다! 산부인과 오민정 교수
그레이 니트 스웨터 + H라인 스커트 + 롱 머플러 + 브라운 컬러 셔링 롱 부츠

2002년부터 고려대 구로병원에서 산모들의 임신 중 관리와 분만을 담당하고 있는 오민정 교수. 산과 특성상 밤낮 없이 업무가 이어지고, 응급상황도 많지만 힘겨운 임신과 출산 과정을 잘 마무리한 뒤 아기와 함께 퇴원하는 산모와 가족을 볼 때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한다. 팀워크 좋기로 유명한 고려대 구로병원 산부인과는 2019년 보건복지부 지정 서울 서남권역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가 됐고, 2023년 하반기 신생아중환자실 확장과 분만실 내 수술실 설치 등 리모델링 공사도 완료했다. 오민정 교수는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아이들을 치료하고, 산모들의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된 것이 요즘 가장 기쁜 일이라고 한다.

방사선 치료로 암환자 완치율 향상에 기여합니다! 방사선종양학과 양대식 교수
터틀넥 + 그레이 팬츠 + 화이트 셔츠 + 숄 카라 니트 카디건 + 스웨이드 앵클 부츠

의과대학 입학 때부터 암을 치료하는 의사가 되고 싶었다는 양대식 교수는 선배의 적극적인 권유로 방사선종양학과를 선택했다. 방사선종양학과에서는 방사선을 이용해 다양한 암을 치료하는데, 현재 양대식 교수의 담당 분야는 유방암과 부인과 암이다. 고려대 안암병원 전공의 시절 엄격하고 꼼꼼한 교수님 밑에서 열심히 수련한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는 그는, 2008년 구로병원에 방사선종양학과가 생기면서부터 줄곧 이곳에 몸담고 있다. 양대식 교수는 그 사이 방사선 관련 연구가 활발해지고 의료기술도 발전해 방사선 치료에 대한 환자들의 거부감이 많이 줄었다며, 앞으로도 암 완치율을 높이는 데 더욱 기여하고 싶다고 했다.

핑크 컬러 니트 스웨터 + 니트 카디건 + 포켓 장식 화이트 팬츠 + 화이트 클래식 슈즈

쉴 새 없이 바쁘게 돌아가는 의대생부터 전공의 시절까지, 잠깐이라도 여유가 생기면 애니메이션을 봤다는 양대식 교수. 그는 지금도 영화를 좋아하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흥미로운 콘텐츠를 보는 것이 취미다. 또 컴퓨터를 능숙하게 다루고, 각종 애플리케이션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등 디지털 문화에 익숙하다. 평소 생활은 진료와 연구 중심. 일상 또한 집-병원을 중심으로 이뤄져 과하게 멋을 내기보다는 실용적이고 편안한 스타일을 추구한다. 그는 이번 화보 촬영이 새로운 시도를 해보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STYLE UP 따뜻함을 더하는 뉴트럴 컬러 니트 스타일링

아이보리 캐시미어 티셔츠 + 니트 카디건 + 포켓 장식 화이트 팬츠 + 화이트 클래식 슈즈
아이보리 컬러 케이블 니트
니트 짜임 쁘띠 머플러

겨울일수록 밝은 컬러로 스타일링 하면 한결 세련되고 화사해 보인다. 아이보리, 베이지, 오트밀 계열 뉴트럴 톤 컬러를 좀 더 세련되게 스타일링 하는 방법은 따뜻한 색감의 아이템을 매치하는 것. 이렇게 하면 키가 커 보이면서 깔끔한 이미지가 연출된다. 이너웨어 컬러만 바꿔줘도 데일리 룩으로 손색없다.

STYLE UP 베스트 VS 카디건 연출에 따른 스타일 변신!

스트라이프 패턴 롱 워머 글로브
화이트 셔츠 + 더블 버튼 니트 베스트 + 베이직 팬츠 + 그레이 컬러 스누드 + 니트 글로브 + 스웨이드 앵클 부츠

기본 셔츠와 팬츠 조합에 어떤 아우터를 매칭하느냐에 따라 스타일이 달라진다. 중후하면서도 품격 있는 스타일링을 하고 싶다면 니트 카디건, 클래식하면서도 댄디한 스타일을 원한다면 니트 베스트를 추천한다. 여기에 니트 스누드(넓은 머플러)와 장갑 등을 톤온톤 컬러로 매치하면 더욱 스타일리시해 보인다.

STYLE UP 컬러와 디자인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하는 니트 웨어

네이비 컬러 쇼트 카디건 + 파스텔 블루 풀오버 니트 + H라인 니트 스커트 + 화이트 에나멜 미들 부츠
니트 소재 토트백
쁘띠 울 머플러

편안한 착용감과 보온성, 스타일까지 책임지는 겨울 니트는 컬러와 디자인 선택이 매우 중요한 아이템이다. 파스텔 계열 터틀넥 니트와 스커트를 입고, 도톰한 니트 카디건을 아우터로 매칭하면 세련되면서도 차분한 스타일링 완성! 터틀넥 니트가 자연스럽게 레이어드 되도록 짧은 길이의 카디건을 선택하고, 케이블 짜임과 차분한 네이비 컬러의 디테일을 더하면 스타일의 완성도가 높아진다.

STYLE UP 스타일리시하면서 보온성 뛰어난 니트 롱 스커트와 팬츠

브라운 컬러 니트 케이프
니트 바라클라바
그레이 라운드 스웨터 + 울 소재 브라운 팬츠 + 니트 미니백 + 브라운 컬러 셔링 롱 부츠

찬바람이 부는 계절에는 니트 소재 롱 스커트와 팬츠만한 것이 없다. 생각보다 더 따뜻하고 편안하며 활동성 면에서도 GOOD! 스커트나 팬츠 속에 얇은 속바지 또는 스타킹을 껴입으면 더욱 따뜻하고 포근하다. 니트 소재 롱 스커트나 팬츠로 하의를 루즈하게 입었다면, 상의는 좀 더 슬림하고 미니멀하게 연출하는 것이 좋다.

파스텔 블루 풀오버 니트 + H라인 니트 스커트 + 화이트 에나멜 미들 부츠

나무와 숲을 좋아하는 오민정 교수는 몇 년 전부터 친구들과 정기적으로 만나 전국의 둘레길, 올레길을 따라 걷는 트레킹을 즐기고 있다. 지금은 바쁜 일정 때문에 주로 반나절 코스를 선택하지만, 언젠가는 스위스로 떠나 본격 트레킹을 해보겠다는 야심찬 목표도 갖고 있다. 트레킹할 때 옷차림은 캐주얼한 스포티룩, 출퇴근할 때는 블라우스와 스커트 차림이 보통이다. 이번 촬영을 하며 평소 잘 입지 않던 니트 소재 옷으로 스타일링을 해보니, 따뜻하고 부드러워 추운 날씨에 제격이라는 걸 알게 됐다고 한다.

  • EDITOR: 한혜선
  • PHOTO: 홍태식
  • STYLIST: 유민희
  • HAIR & MAKEUP: 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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